24년 크리스마스를 타겟으로 했다가 일정이 밀려서 진행하게 됬던 서버
건축이라서 세팅만하고 다른 준비는 하지 않았었는데
끝나고 보니 실수도 많았고 빼먹은 것도 많았었다
항상 오픈 전에는 실제 플레이와 같은 테스트를 해봐야 한다.
또 플레이어에게 권한을 최대한 안줘야 하자가 안생긴다는 부분.
자유도를 제한하는 것이 안정적인 운항을 보장한다.
뭐 그렇게 한칸씩 나아가는거지
덕분에 예방주사를 맞았다.

25년 초에 짧게 열어본 보석함 서버
좀보이드를 해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뭘 어떻게 세팅을 해야 할지를 몰라서
이렇게 저렇게 헤메면서 열었던 서버이다
좀보이드는 나랑은 좀 맞지 않는 게임이었다. 매우 지루하고 지루했다.
좀비가 나오지만 무섭진 않아서 여성분들이 많이 하는 것 같다.
나중에 다시 열게되면 여러가지로 손을 봐서 열어야 할 것 같다.
편의기능 넣는 정도로는 아쉬움이 컸었다.

25년 오픈을 목표로 준비중인 좀비월드 마크서버의 테스트서버이다.
소규모로 기능테스트 정도로 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들어와서 왁자지껄하게 즐기게 되었다.
많은 버그와 기획방향의 문제점 등을 찾아냈고 많은 공부가 되었던 서버였다.
이떄 테스트를 디딤돌 삼아서 본섭개발은 이어진다.
그리고 이 서버의 인연으로 또 꼬리를 물고...

24년 가을에 이 게임의 컨셉을 기반으로 게임을 기획해보자는 이야기가 있어서 직접 체험해보려고 열게되었다
게임 자체는 오래되서 불편한 부분도 많고 최적화도 아쉬웠지만 재미는 확실히 있었다.
12명 정도의 스트리미가 같이 플레이 했었던 것 같은데 지금도 그중에 몇명은 연락을 하고있다.
추가로 모드나 API보상 등을 넣어서 본격적인 서버로 만들어 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
아쉬운 점은 게임 특성상 서버수명이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어느 정도 진행하고 나면 더 할게 없으니..
서버 기간은 10일 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

2024년 초, palworld 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되고 자연스럽게 palworld 서버를 열게 되었다.
한해동안 4번 정도 열었던 거 같은데 여러가지로 세팅을 바꿔가면서 테스트도 해보았었다.
게임이 깊게 파고들만큼 잘 갖춰진게 아니다 보니 팰수집과 아이템 노가다까지가 컨텐츠의 전부였고 업데에서 추가된 레이드나 PVP 는 기대이하였다
게임 자체는 이렇게 한계가 분명했지만, 그냥 이 세계를 뛰어다니는게 즐거웠던지라 여러번 서버를 열고 플레이 하게 되었었다.
또 기회가 된다면 palworld 서버를 열 것 같다.

23년 가을에 열었던 VR마크서버
비록 5일간 열린 실험적인 서버이긴 했으나
VR마크 운동회의 가능성도 보았고
기존의 마크와는 다른 새로운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본격적으로 풀스펙을 갖춘 2기서버도 준비하고 있었으나 여러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2기는 접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이때 기획했던 VR 마크를 다시 한번 열어보고 싶다.
그때까지 하드디스크 안에서 잠들어라.

2022년 배추서버의 영향으로 만들게 되었던 서버
투자도 좀 했고 개발도 상당부분 진척이 있었지만
섭주가 취업하는 바람에(?) 무산되었던 서버입니다
아쉬워요..

22년 초에 운영했던 서버.
서버개발은 다른분이 하시고 저는 서버호스팅만 담당했었습니다.
당시에 방음실 공사 등으로 경황이 없어서 플레이에 참여하진 못했습니다.
재밌어보였는데 ㅜㅜ

2021년 9월
마인크래프트를 처음 구입하고 당일 만들었던 서버
함께 플레이했던 분들과 인연도 생기고 추억이 있었고 지금도 그리운 서버입니다.
다시 만나고 싶어요.